명확히 결론이 나지 않을 전망이다. 김경문 감독이 "우리 힘으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하겠다"라고 밝힌 만큼, 8일 오후 7시 열리는 쿠바와의 경기에서 3승을 거두고 슈퍼라운드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이다. 쿠바전 선발 투수로는 SK의 잠수함 박종훈 선수가 오를 예정이다. 이영하가 이번대회내내 이닝이고 투구수고 불펜진중에 제일 많이
이영하는 두산에서 선발투수로 뛰다가 대표팀에서는 불펜으로 뛰었다. 보직을 넘나드는 활약을 하지만, 장차 한국의 우완 에이스로 성장할 기대도 함께 받고 있다. 조상우는 결승전 2이닝 1실점을 포함해 이번 대회에서 5⅔이닝 1실점,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다. 조상우는 준플레이오프·플레이오프·한국시리즈에서 8경기 무실점 완벽 투구를 펼쳤다. 프리미어12에서도 다양한 국가 타자들을 봉쇄하는 데 성공했다. 한일전에 깜짝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 막바지 더그아웃 전체에 보이지 않는 힘이다. 이지영의 노련한 리드는 풍부한 경험에서 나온다. 삼성 시절이던 지난 2012년부터 4년 연속으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은 이지영은 3시즌 연속 우승을 경험했다. 키움은 박동원이 정규시즌 막바지 오른 무릎 내측 인대 부분 파열 부상을 입었고 준PO에서 재발했다. 장 감독은 사실상 ‘이지영 풀타임’을 선언했다. 어깨를 짓누를만한 부담을 떠안은 상황이나 이지영은 갈수록 키움의 버팀목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밖에 지난해 부상으로 일찌감치
SK와이번스의 경기를 미소띤 얼굴로 지켜보고 있다. ▲강영조기자 kanjo@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키움에 겨울은 잔인한 계절이다. 매년 겨울마다 함께 했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다른 유니폼을 입는다. 그런데 이번에는 시즌 마지막 경기 종료와 동시에 이별 통보를 받았다. 무엇보다 이번 이별 통보는 연쇄 이탈의 시작점이 될 가능성이 있다. 키움 허문회 수석코치가 롯데 19대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롯데 구단의 공식발표는 27일에 이뤄졌지만 허 수석코치는 한국시리즈(KS)에 앞서 롯데 구단의 감독직 제안을 승락한 것으로 드러났다. 허 수석코치의 롯데
떨어졌다. 다음엔 모자 사이즈를 줄이도록 하겠다. 원래 (키움에선) 조절이 가능하거나 딱 맞는 모자를 썼는데, 대표팀 모자는 그렇지 못하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표팀 모자와 키움 구단에서 쓰는 모자는 다르다. 키움 구단 모자는 사이즈 조절 및 고정이 가능한 이른바 '찍찍이(벨크로)'가 있다. 반면 대표팀 모자는 통으로 돼 있어 뒤쪽이 아예 막혀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조상우의 머리가 길어 고정이 안 되고 안에서 뜬 채로 미끄러지더라. 대표팀 모자에는 찍찍이가 없는데…"라면서 "현재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일단 용품 후원 업체에 이야기를 해 놓았다. 여의치 않을
김하성 이지영 박병호 이정후 그리고 조상우로 화룡점정 찍는 풍성충 구단ㅋㅋㅋㅋㅋ 그저 풍-성 풍성 히어로즈!! 박세혁 조상우 기자회견 했어? 국-멘 가을야구를 넘어 우승 DNA를 장착한 존재감은 포스트시즌(PS) 내내 ‘언성(Unsung hero) 히어로’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키움 포수 이지영(33)얘기다. 이지영은 14일
내부 FA 붙잡기에 총력을 쏟았다. 키움 소속 FA는 2명이다. 먼저 포수 이지영(33)과 3년 18억원에 계약을 맺었다. FA 시장이 열린 지 딱 열흘째였던 13일이었다. 한 주가 지났다. 오주원의 계약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고 있다. 협상에 ‘이상기류’가 있는 건 아니다. 오주원과 동행한다는 게 키움의 기본적인 방침이다. 다만 시간이 필요하다. 2004년 현대 히어로즈에 입단한 오주원은 줄곧 영웅군단에서 활약했다. 그는 상징적인 존재다. 투수조 맏형으로 구심점이 됐던 그는 올해 조상우(25)의 부상으로 마무리투수 중책을 맡은 뒤 뛰어난 제구를 바탕으로 인상적인
좋은 기운을 받아 2015년에 이어 우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리즈에서 맞대결한 조상우와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박세혁은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승을 목표로 싸웠다. 이제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있다. 조상우는 좋은 공을 가지고 있는 투수다. (양)의지 형이 주전으로 나서기 때문에 나는 불펜에서 좋은 이야기 해주고 공 잘 받아주겠다"고 멋쩍게 웃었다. 박세혁은
문제네요 우리 남은 789 누구 나올까? 하재훈을 좀더 일찍부터 믿었으면 이영하 조상우 좀더 유도리있게 썼을텐데 ㅠㅠㅠㅠ 내일 조상우 찰랑거리는 머리 봤으면 좋겠어요.. 2010년대 신인왕 투표 결과 & WAR 결산 (공원펌) 조상우선수 되게 새침하게 생겼어ㅋㅋㅋㅋ 조상우 선수 정도면 조상우 보니 예전에 npb에서 뛰던 마크크룬 생각나네요... 이때 상우 본 팬들 무슨 생각했을지 궁금해ㅋㅌㅋㅋㅋㅋㅋ 조상우선수 피곤해 보여요;;;; 조상우 선수의 모자를 걱정할 때가 아닌 것 같습니다 조상우 공 개오진다 진짜.... 너무 좋다ㅜㅜ
수 있지만 타구단과 FA 영입경쟁이 붙는다면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 키움은 2020시즌에도 우승후보로 꼽힐 것이다. 스토브리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를 앞세워 정상에 도전할 확률이 높다. 하지만 최종무대 결과는 미세한 전력차이로 인해 결정된다. 다시 찾아온 이별의 계절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이듬해 창단 첫 우승 여부도 결정될 전망이다 조상우 멀티이닝 쓰고도 대기중이라는데 양심있으면 안나오게 해야지 니들이 이정후야 뭐 유명하고 김하성 95뭐야 조상우도 26이라니 한 3 4년전부터